질문내용 산베이스젤을 오랫동안 사용하다가 뷰젤베이스젤(쫀,탄)로 바꾸고 오프를 했는데 이렇게 되었다고 하면서 질문을 하셨어요.
|
젤을 오프하고 나면 허옇게 된 장면은 많이 보셨겠지만,
저렇게 분리되는 현상까지 보이는 것은 아마 익숙한 장면은 아닐겁니다.
산베이스젤을 사용하고 있던 손톱은 1~2번 반복하면서 손톱층의 분리현상이 생기는데
제거하면서 분리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안보일 수 있는 거고
그냥 얇아진 상태만 볼 수 있게 되었을수 있어요!
산베이스젤을 사용하다가 무산성 베이스젤로 바꾸면 산화현상이 멈추면서
저렇게 일부가 붙어 있는 것이 보이는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위 사진의 새끼손톱을 보면
엣지부터 분리된 손톱층의 일부가 탈락되는 현상이 뚜렷이 보일겁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쫀베이스젤에 덮혀있던 부분은
자라난 부분과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거의 같은 상태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과도기
문제는 산베를 사용하다가
쫀베로 바꾸면 바로 건강해지는게 아니라
과도기가 있어요
그 과도기는 쫀베의 유지력 때문이 아니라
산베이스젤에 의해 손톱에 부식이 되어 층분리가 되었기 떄문이에요
산베에 의해 부식된 손톱이 자라나서 다 없어질 때 까지는
쉽게 까지는 현상이 생기거가
리프팅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산베이스젤을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산베이스젤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든겁니다.
정리하자면
산베이스젤을 사용하다가 무산성베이스젤로 변경하게 되었을 때의 과도기는
다음 3.가지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1.층분리가 있는 경우는
층분리된 손톱층이 다 없어질 때까지는 유지력이 안나오는 과도기가 있습니다.
2.층분리가 없는 경우는
과도기 없이 정상적인 유지력이 나올 수 있습니다.
3.정상 손톱층의 40%이상 제거된 상태
최소 6주 정도의 휴식기가 필요합니다. 휴식기 기간동안은 유지력이 안나옵니다.
다만 이 휴식기 기간에 손상된 손톱을 방치하는 것보다는 리페어 재생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베이스젤을 사용했을 때는 층분리현상 때문에
-엣지까짐현상(치핑현상) -전체 리프팅 현상
문제들이 필연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