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어젤을 했던 고객이
재방한 경우 적용되는 리페어시스템
리페어젤을 한 고객이 재방을 했을 때 하는 리페어젤케어시스템이 가장 중요한데요!
많은 네일리스트들은 반드시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 시술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젤네일은 베이스젤까지 제거하지 않아도 손톱에는 아무런 데미지가 없습니다.
물론 베이스젤이 제대로 잘 붙어 있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개념: 따라서 리페어젤케어 시스템에서는 탑젤과 컬러젤까지만 제거합니다.
물론 자라 나온 부분은 정상적으로 케어하고, 턱이 있는 부분은 최대한 턱을 없애고 베이스젤 바르고 컬러젤, 탑젤순서로 시술해주면 됩니다.
재방문 시기에 따라 세부적인 시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1~2주 방문했을 때
2주 이내라면 사실상 케어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이고 자라 나온 부분도 거의 없어서 컬러 교체 정도만 하면 되겠지요.
이 또한 컬러를 쉽게 지겨워하여 교체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에 좋은데요, 실제 이런 경우는 시술시간이 매우 짧아져 시술자나 샵입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월 2회 주기로 방문하도록 하여 손톱 건강과 샵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2주 이후 방문했을 때
2주 이상 유지 되었다면 대체로 자라 나온 부분이 뚜렷하여 특별한 시술 방법이 필요합니다.
탑젤과 컬러젤을 제거한 후, 베이스젤이 떠 있는지 확인한 다음
1. 떠있는 손톱은 : 완전히 제거하고 전체를 재시술해야 하고요
2. 부분적(사이드 부분)으로 조금 떠 있다면 : 떠있는 부분만 베이스젤까지 제거해줍니다.
3. 전체적으로 잘 붙어 있다면 : 그대로 유지시켜 주고
턱(층) 부분 균형 맞추고, 자라 나온 부분은 루즈스킨 제거와
케어 후 샌딩→베이스젤을 발라주고,
오클로 전체적으로 오버레이 해준 후 컬러젤→탑젤 합니다.
재방하고 리페어 했을 때 결과
리페어 시술받은 후 재방 고객에게 적용되는 리페어시스템
악착같이 3개월 버틴 손톱을
리페어젤케어시스템으로 재시술했습니다.
리페어시스템의
아마도 가장 큰 장점은 시술시간일 겁니다.
생각보다 시술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체를 쏙하고 다시하는것보다 시술시간이 짧게 걸립니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1시간이내로 충분히 가능해집니다.
저희 에듀케이터 분들은 40분만에도 끝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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